사람마다 각자의 습관이 있다.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자리잡힌 습관은 모두 다르고 돌발상황에서 나타나는 생각과 행동이 다른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남자친구를 집에 초대해 함께 밥을 먹은 상황에서 갑작스레 다투게 된 사연이 공개되어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다.
글쓴이가 어렸을적부터 생선살을 발라줬던 엄마는 남자친구가 온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자연스레 글쓴이에게 생선을 발라줬다.
그 모습을 본 남자친구는 글쓴이에게 나이가 몇살인데 생선살을 받아먹냐며 스스로 하라고 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집가는 길에도 남자친구는 한번 더 글쓴이를 나무랐다.
순간 기분이 상한 글쓴이는 남자친구에게 왜 오바를 하냐며 화를 냈고 이 모습에 남자친구는 정떨어진다며 저녁식사에 괜히 왔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엥 남친 급발진 무엇 ㅋㅋ’ , ‘ 왜저래 우리엄마가 발라준다는데;’ , ‘ 존나 무례하다 남친 ㅋㅋ’ 등의 반응과 ‘그게 예의없다고 느꼈나보네’ 등의 반응으로 나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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