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6개월 만에 대구 왔는데 누가 살고 있네요 니들 뭐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독자 40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보겸이 오랜만에 대구 집에 방문했다.
6개월 만에 방문한 대구 집은 엉망진창 그 자체였다.
그의 집 담벼락은 누가 차로 박은 적이 있고, 마당에는 아령과 담배꽁초가 널브러져 있었다.
또한 집 내부에는 과자 쓰레기와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져 있었다.
보겸은 방에 들어가더니 “누가 이불도 펴고 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에 들어가보니 초콜릿과 콜라를 먹고 버린 쓰레기가 나오면서 누군가가 보겸의 집에 침입해 생활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보겸은 이런 광경을 보고도 덤덤한 모습을 보이면서 “혹시나 나중에 자야 할 거 같으면 메일을 남겨라”라며 “형이 안 재워주겠냐”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심각한 일인데”, “진짜 선 넘은 짓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보겸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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