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에게 100억원 대의 횡령을 당했다는 의혹이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박수홍의 친형이 그동안 해 온 행동들이 추가로 폭로 되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충격단독] 박수홍 형이 ***를 몰았던 이유”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 전 기자는 해당 방송에서 박수홍이 친형의 횡령을 알게 된 계기를 설명했는데, “과거 박수홍이 코로나19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적이 있었다.
마곡 등지에서 빌딩 몇 채를 매입한 사실을 그때 알았는데 해당 빌딩이 박수홍의 명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정신적인 충격을 엄청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평소 박수홍은 주변 사람들에게 형을 자랑하고 다녔을 만큼 형에 대한 믿음이 컸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더 걱정을 하고 있다.
현재 박수홍은 “객관적인 자료들을 확보해 형에게 대화를 요청한 상황”이라며 “이번 요청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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