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이유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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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25 2월 2021
22222 1.jpg?resize=1200,630 - '비밀의 숲'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이유

‘비밀의 숲’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이유

지난주 종영된 ‘비밀의 숲’에 대한 분석글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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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밀의 숲이 재미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tvN 비밀의숲

 

글쓴이는 “보통의 범죄, 스릴러, 수사, 사건, 추리물 장르 드라마는 범인들이 등장해 잔혹한 장면을 보여주거나 사람을 살해한다던가 고의로 사고를 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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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범인이 고정되어있는 대신에 시청자들에게 범인을 빨리 공개하고 주인공들에게도 일찍 오픈된다. 그러나 권력, 재력 혹은 다른 이유로 주인공들이 빨리 범인을 잡거나 사건 해결을 할 수 없게 한다. 사이다를 위한 고구마를 쌓아가다가 막판에 전부 터뜨리는 식이다. 권선징악 엔딩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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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비밀의숲

이어 “하지만 ‘비밀의 숲’은 다르다. 주인공, 조연, 지나가는 엑스트라까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드라마다. 시청자들은 대체 누구에게 감정 이입을 하고 누구를 믿으면서 달려야 하는지 1도 모른다. 대체 착한 놈이 누구고 나쁜 놈이 누구인지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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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사건을 시작으로 여러 갈래로 얘기가 꼬이고, 각자의 사정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면서 혼돈의 도가니로 돌아간다. 게다가 대사가 어렵고 사건을 추리한다기보다는 회사 내 ‘정치 드라마’ 쪽에 가깝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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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비밀의숲

글쓴이는 “거의 한 큐에 지나가고 단서로 뭔가 반전을 맞이하는 부분도 없다. 캐릭터들의 인과관계를 중요하게 살펴야 한다. 드라마틱하게 ‘범인이에요!’라고 출동하거나 그러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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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그럼에도 비밀의 숲은 짱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비밀의 숲은 다르지”,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보다 재밌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난 그래서 더 비밀의 숲이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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