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난 가운데 철저한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실내와 사람들이 모여있어야 하는 공간에서는 더욱 더 지켜야 할 수칙이 되었는데 야구장이나 관객들이 모이는 곳에는 빈 자리에 인형을 앉혀놓곤 한다.
그런데 옆나라 일본에서 특이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해 한국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바로 배우 마동석을 이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벤트다.
선글라스를 쓴 마동석은 무서운 표정을 지은채 흑백으로 인쇄되어 있었고 포스터 안에 함께 적혀진 문구에는 ‘ 여긴 내 자리다’ 라고 적혀져있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워놓은 자리에는 귀여운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포스터를 붙여놓는게 유행인데 , 배우 마동석 사진과 같은 무서운 포스터는 처음 시행한다고 한다.
이처럼 배우 마동석의 무서운 분위기는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분위기로 증명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효과가 큰 포스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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