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터넷 쇼핑ㄹ로 유명한 ‘무신사’가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바로 지난 17일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글 때문이었는데 그녀는 “무신사에서 옷을 사고 겪은 일입니다” 라며 글을 이어나갔다.
그녀가 트위터에 올린 글은 이러했다.
그녀가 구매한 옷은 무신사에서 ‘FREE’ 사이즈로 분류해 놓은 옷으로 그녀는 평소 넉넉하게 77사이즈를 입는 여성인 자신도 너무 힘들었다며 클레임을 걸었다.
그녀는 “비만율 검사 결과 정상 체중”이라고 덧붙이며 “프리 사이즈인 옷이 너무 작다”고 말했다.
“옷을 입을 때 가슴사이즈가 너무 꽉 껴서 숨쉬기 힘들었다. 벗지도 입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숨쉬기가 힘들어 고생했다 도저히 벗겨지지 않아 가위로 옷을 잘랐다”라며 하소연하는 글도 있었다.
“44~55사이즈 여성들만 입을 수 있는 옷을 입어보고 여성들이 느낄 자기 신체에 대한 혐오는 어떻게 하냐”라고 이야기한 그녀의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근데 진짜 말도 안되는 사이즈들 프리사이즈라고 하는거 보면 웃김”, “그래도 인터넷 쇼핑몰 옷살 때 다들 실측사이즈 안보나…?”, “인터넷쇼핑 사이즈 확인 필수아님?;;”, “왜 옷 우겨넣고 가위로 자른다음에 환불해달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