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야스’할 때 마다 핸드폰으로 자꾸 제 '그 곳'을 자꾸 찍으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여자친구의 이상한 성적 취향(?)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

종종 사랑하는 연인의 이해할 수 없는 성.적 취향이나 판타지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

최근 성.관.계할 때마다 자신의 성.기 사진을 찍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31살인 남성 A씨는 1년 넘게 3살 연하의 여자친구 B씨와 열애 중이다.

B는 예쁜 외모에 착한 성격까지 A가 만난 사람들 중 완벽하고 이상형이라며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핑크빛 로맨스로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A에게 큰 고민이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성.관.계 할 때마다 여자친구 B가 자꾸 자신의 성.기를 사진으로 남기려는 것이다.

A는 그럴 때마다 “민망하게 뭐하는 거야?”라고 물었지만 그 때마다 “아니 뭐 어때 오빠 거 계속 보고 싶으니까 그렇지”라며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그러나 A는 성.기 사진이 찍히는 상황도 민망했지만 혹시나 사진이 유출될까바 염려스러워 계속 찝찝한 기분을 느꼈다.

그럴 때마다 B는 “오빠랑 영원히 안 헤어질건데 무슨 걱정이야”라며 대수롭지 않아 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둘의 성.관.계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려고까지 해 A를 더 찝찝하게 만들었다.

A는 “지금 헤어질 생각이 없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일이다”라며 “나중에 헤어지게 되면 내 성.기 사진들이 유출될까 겁난다”라며 네티즌들에게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