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란 강한 자기장 내에 위치시킨 인체에 라디오파를 전사해서, 반향되는 자기장을 측정하여 영상을 얻는 진단 검사이다.
연부조직(뼈를 제외한 물렁한 신체 조직)과 뼈 속 골수의 정보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게 해 MRI는 인류사에서 손꼽히는 발명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다 MRI를 찍을 때에는 주의할 사항이 있다. 바로 금속 물질을 검사 전 모두 빼내야 하는 것이다.
MRI는 엄청나게 커다란 자석이기 때문에 금속물품을 제거하는 것을 잊어버린다면 작동 중 신체 내부의 금속류가 튀어나와 출혈 및 조직손상으로 인한 세균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한 MRI사고 사진들을 함께 살펴보자.
이렇게 붙게되면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떼낼 수 없다. 따라서 기계 내부의 액체헬륨을 전부 빼내야 해 금전적 손실이 어마어마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빼라고 하면 그냥 다 빼자..”, “대박이다.. 순식간에 빨려들어간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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