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성범이 아내가 반말했다는 이유로 모진말을 쏟아내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은 다음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강성범과 그의 가족들이 함께 밥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식사를 하던 도중 아들은 “집에 있는 아빠들은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집안일 다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딸 역시 “아빠가 쓰레기 버리는 거 한 번도 못봤어”라며 평소 집안일을 하지 않는 강성범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강성범은 “네가 가장의 무게를 아냐?”라며 시큰둥하게 반응했고, 아내는 “왜 혼자 유난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성범은 “언제부터 나한테 반말하냐 왜?”라고 말하더니 이어 “꺼져”라고 소리쳤다.
당황한 아내는 멍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식탁만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내한테 저게 뭐야”, “지금이 조선시대인줄 아나”, “동갑이라던데 왜저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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