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이 뭐 어때서?”
지난 19일 오후, 채널 A는 단독으로 여러 명의 래퍼들이 지난해 대마초 흡입 혐의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 영웨스트 등 래퍼들이 지난해 9월 경찰 수사 끝에 대마초 흡입 혐의가 적발되어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은 메킷레인 소속 래퍼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던 중, 같은 소속사에 있는 이들을 추가 검사 했고 그 결과 다섯 사람의 모발과 소변에서 마약 양성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를 보고 이들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지난 7월 이들 중 1명을 기소했으면 나머지 4명은 초범인 점등을 고려해 기소유예처분했다.
그런데 이러한 와중에 갑자기 래퍼 랍온어비트(lobonabeat)가 돌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사진들을 올렸다.
이후 해당 스토리들이 화제가 되자 그는 해당 내용들을 삭제하고 “한 말들에 대해 반성, 사과할 생각은 없지만 디엠이 너무 많이 와서 지움. 좋은 하루”라는 스토리를 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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