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눈 오는 날 산책하는 강아지들 염화칼륨 조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눈 온다고 우리처럼 강아지들 데리고 나오는데 강아지들 발바닥에 염화칼슘 붙은지 모르고 산책하고 다니면 애들 패드 다치고 상해서 나중에 다 터집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후 글쓴이는 “견주분들은 눈이 쌓이고 염화칼슘 뿌리기 전에 얼른 나가서 신나게 뛰어 다니던가 아니면 피해서 다니시거나 안고 다니시길 권고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추가로 이러한 내용의 게시물을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도 많이 게시했는데 한 커뮤니티 회원은 “염화칼슘 때문에 강아지 두 마리 다 발을 잘 못 디뎌서 바로 돌아왔다 ㅠ”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후 다른 회원은 “요즘 댕댕이들 산책하다 염화칼슘 밟고 깽 하는 경우 많다고.. 댕댕이 젤리 발에 안 좋으니 견주들 산책할 때 조심하세요ㅠ”라며 염화 칼슘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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