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나 세월호랑 뭐가 달라 적당히해라;;" 현재 많은 이들이 비난하기 시작한 '#정인아미안해' 챌린지 (+반응)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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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22 1월 2021
page 57.jpg?resize=1200,630 - "민식이나 세월호랑 뭐가 달라 적당히해라;;" 현재 많은 이들이 비난하기 시작한 '#정인아미안해' 챌린지 (+반응)

“민식이나 세월호랑 뭐가 달라 적당히해라;;” 현재 많은 이들이 비난하기 시작한 ‘#정인아미안해’ 챌린지 (+반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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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논란 중인 인스타 사과 챌린지”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구글이미지

A씨는 이렇게 이어지는 챌린지에 대해 의아하다면서 글을 적기 시작했다.

그는 “잘못은 양부모와 경찰이 했는데 왜 자기들이 미안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ㅋㅋ 혹시 지들이 올리면서 ‘나 이런거에 분노하는 정의로운 사람이다. 깨어있는 사람이다’를 보여주고 주고 싶은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듬” 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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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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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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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반응을 보이자 누리꾼들도 반응이 엇비슷했기에 논란이 더욱 가중됐다.point 89 | 1

누리꾼들은 “K-감성 X같다” “또또 개X랄 한다 병X들 X같은법 또 하나 나오겠네” “세월호 감성 시즌 2냐” “적당히 해야지 ㅋㅋㅋ 진짜 깨시민인척은 하고싶은가봄” 이라는 등 엄청난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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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누리꾼은 충격적이게도 이렇게 챌린지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조두순’ 출소 당시 유튜버들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인스타표 개X관종 여론믿고 나대는 깨시민인척하는 병X들이지. 그냥 좋아요 어떻게든 더 늘려서 이슈될려고, 하긴 정인이 한테 미안해야지 죽은애팔아서 장사하고있으니 존재자체도 몰랐으면서 도대체 뭐가 미안하단건데”라며 분노하며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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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또 많은 이들이 ‘민식이법’ 같이 논란이 될만한 법이 또 생겨날까봐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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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인아미안해 챌린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민식이 사건이 일어났을때와 기류가 비슷하다며 이러다 악법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식이법이 감성으로 만들어진 악법이라며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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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민식이법 통과) ‘운전자 무과실이 아닌 한’ 앞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 일으키면 무조건 징역 3년 이상입니다. 12대 중과실과 무관하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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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변호사는 “운전할 때 엄청 무서운 법이 3가지가 있다. 특가법상 사망 뺑소니, 부상 뺑소니, 윤창호법이 그것이다”라고 말하며 “민식이법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안전에 유의하면서 운전해야 할 의무를 위반해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에 처하는 법이다. 그러나 형평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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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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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이유에 대해 “‘윤창호법’이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케 한 경우 3년 이상 징역형 또는 무기징역형인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사고라 해서 무조건 3년 이상의 형이라는 건 너무 무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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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망사고라 하더라도 과실 비율에 따라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의 선택 여지가 없는 것은 문제가 있다. 운전자가 운전을 잘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해 조금의 과실이라도 있으면 바로 징역형이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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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식이법이 아니더라도 가해자 과실이나 피해자 과실에 따라 기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으로 충분히 무겁게 처벌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초등학교 근처는 길이 넓어서 괜찮지만 좁은 골목길에도 신호등을 설치하면 예산을 낭비하는 것이며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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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신호등과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를 낼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처벌 수위가 대폭 올라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는 가중처벌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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