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더드릴까요?”
온라인을 발칵 뒤집은 문제가 있다.
한국인 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수도 있는 또 한 번쯤 당해봤을 문제이다.
그건 바로 식당에서 아주머니가 “밥 더 드릴까?”라고 하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식당에서 밥을 먹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했다.
그는 “밥먹고 있는데 밥이 거의 떨어져 가고 있을 시점에 아주머니께서 인심좋은 인상으로 ‘밥이 부족한가 보네. 밥 좀 더 드릴까?’라고 해서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문제는 계산하러 나갈 때 당연히 서비스인 줄 알았던 밥이 추가되어 계산서에 포함돼 있었다.
물론 그는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계산하고 나왔지만 뭔가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인한테 밥은 서비스지…”, “식당에서 먼저 물어봤으면 서비스 아냐?”, “추가하시겠어요? 이게 계산하는거고 저건 서비스지”, “저러면 손님 끊길듯”, “추가했는데 당연히 돈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러분들은 1. 서비스다 2. 당연히 추가요금 받아야한다 어떤 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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