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으로 '5억 3천만 원' 잃고 자책하다 결국 극단적 선택한 30대 직장인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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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25 1월 2021
eca09cebaaa9 ec9786ec9d8c 121.png?resize=1200,630 - 보이스피싱으로 '5억 3천만 원' 잃고 자책하다 결국 극단적 선택한 30대 직장인

보이스피싱으로 ‘5억 3천만 원’ 잃고 자책하다 결국 극단적 선택한 30대 직장인

보이스피싱으로 5억3천만 원을 사기당한 30대 직장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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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YTN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직원 A씨가 보이스피싱에 속아 거액을 사기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사건의 발단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A씨에게 건 전화 한 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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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 A씨는 자신의 개인정보가 도용돼 범죄에 휘말렸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자신을 서울중앙지검 신충섭 검사라고 속여 가짜 수사서류와 위조한 검찰 신분증을 보여주며 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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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이에 당황한 A씨는 은행 예금, 보험금, 대출과 회사 공금까지 모아 사기범에게 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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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주일 동안 5억 3천만 원 가량의 금액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뒤늦게 수상함을 깨닫고 지난 1월 초 경찰서를 방문해 이를 신고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그러나 피해 진술을 끝낸 뒤 결국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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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이번이 첫 범행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22일 20대 취업준비생이 보이스 피싱에 속아 돈을 사기당한 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사건이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피해자 아버지가 아들의 죽음을 청와대 국민청원글에 올려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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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건 모두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 사기단이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에게 전화를 건 발신지가 같은 장소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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