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 ‘타이어를 교체하러 갔다가 겪은 황당한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가맹점에 들렸으며 타이어를 교체하던 중 정비사가 갑자기 휠이 심각하게 휘어 당장 교체할 것을 권고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휠 손상 부위가 주행 중 생긴 것이라기엔 너무 깔끔했으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쓴이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
충격적이게도 블랙박스 영상에는 타이어를 정비하던 정비사가 스패너를 이용해 차량의 휠을 일부로 찌그러트리는 장면이 포착되었으며 이를 확인 한 글쓴이는 타이어뱅크 측 본사에 고발했다.
본사 조사 결과 해당 가맹점의 정비사가 고의로 휠을 망가트린 것이 확인되었고 타이어뱅크 본사는 해당 정비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의 게시물은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사기를 쳐도 저런 뻔한 사기를..”, “저런 비양심적인 사람은 고소해서 참교육 해줘야함”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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