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1시 경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육군 55사단 박격포 사격 훈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장병 2명과 부사관 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자들은 즉시 헬기 3대를 이용해 성남에 위치한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긴급 이송 되었으며 현재 부상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55사단 군 관계자들은 “폭발한 게 박격포인지 포탄인지, 당시 훈련에 몇 명이 참여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조사 중이지만 아직 확인 된 것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추가로 군 관계자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확실한 조사 결과가 나오면 즉시 발표하겠다”라며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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