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가 건강에 집착하고 있다며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 1화에 KCM, 에이핑크 초롱, 보미가 등장했다.
이날 보미는 “내년에 새 집을 구해야 하는데 취향에 맞는 새 집을 찾고 싶어 의뢰하게 됐다”라며 ‘황토집’을 골랐다.
그는 그 이유로 “‘내가 설렐 수 있게’ 활동할 때 체중을 급격하게 8~9kg 감량했고, 면역력 감소로 아토피가 생겼다. 몸에 계속 개미가 기어 다니는 것 같았다. 못 긁게 스타킹으로 두 손을 묶고 잔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풀려서 피가 묻어 있다”라고 토로했다.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국 자연 치유를 선택하게 됐다.
이후 천연 소재인 황토집, 황토 속옷 등 건강에 집착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초롱은 “보미가 의상을 입을 때도 목티를 입어야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자기도 모르게 긁고 있으면 긁지 말라고 말해주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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