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BBC NEWS 페이지에는 한국 유튜버가 소개돼 화제가 됐다.
한국서도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유튜버 ‘배리나’가 그 주인공이다.
원래 그녀는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여성들에게 다양한 화장법을 소개해주었으나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메이크업 콘텐츠를 더이상 올리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다.
그리고 그 사실을 BBC에서 보도를 한 것이다.
BBC NEWS는 세계의 아름다운 중심인 한국에서 젊은 여성들이 배리나처럼 화장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현재 남한의 상황을 알리는 기사를 써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같은 사실이 화제가 됐지만 더욱 화제가 된 것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BBC 기사의 외국인의 반응이었다.
배리나를 처음 본 외국인들은 배리나의 외모에 충격을 받았다며 글을 적었다.
“한탄스러워, 화장은 여자를 기분 좋게 하는거야. 범죄자처럼 느끼게 하는게 아니라” “남한의 미 기준은 역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해당 게시물은 뜬금없이 한국과 중국의 전쟁이 펼쳐졌다.
해당 글에 한국인들이 몰려와 “she is chinese”라며 배리나를 중국인이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를 본 중국인들이 달려와서는 “she is korean’이라며 반박하고 있으며 서로 자기 나라 사람이 아니라며 떠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이건 중국인이 불쌍하다 ㅋㅋㅋㅋㅋ” “한국인들이 정말 끈끈한데 이건 .. 예외 상황이네” “앜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진짜 서로 가지라고 아주 아름다운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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