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원년멤버인 박명수와 하하까지 초대하는 감스트의 미친 섭외력.
박명수가 생애 첫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다.
지난 6일 박명수는 감스트의 채널 생방송에 깜짝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감스트x박명수x하하 라이브맞짱 생방시작!이라는 방제와 함께 박명수는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등장해 쪼쪼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이후 자리에 앉은 그는 카메라의 위치를 찾지 못하는 등 버벅대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아프리카TV 방송은 데뷔 29년 이래 처음인 박명수는 감스트의 팬들 애칭을 “깜빡 여러분들, 깜빡스 여러분들, 감바스”이라고 칭하며 모두를 웃게 했다.
그는 오랜 방송 경력으로 인터넷 방송의 특성에도 금세 적응한 듯 감스트를 향해 아무 이유 없이 “야 이 새X야!”라고 윽박을 질렀다.
이어 대화를 하던 중 시청자가 별풍선을 선물하자 급변하여 90도로 인사를 하면서 “감사합니다 형님!”을 외치고 공중부양(?)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감사를 표현하였다.
한편 해당 라이브 방송은 새로운 웹 예능 ‘라이브 맞짱’을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현웃 터졌네”, “역시 예능인이라 그런지 남다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김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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