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터져서 완전 난리났었는데 한 쪽만 열애설 인정해 뻘쭘해졌던 사건.
우리나라 연예계에서 스캔들이 나면 큰 화제를 모은다.
그렇게 스캔들이 한 번 터지고 나면 사람들의 엄청난 기대를 모으는데 양 쪽 입장이 서로 달라서 뻘쭘해졌던 사건들을 정리했다.
먼저 손흥민과 걸스데이의 민아.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인 손흥민과 걸스데이의 민아는 지난 2017년에 열애설이 터졌다.
길거리에서 그들은 나란히 손을 잡고 가는 사진이 찍혀 유출되어 스캔들이 나기 시작했다.
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민아의 소속사에서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손흥민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민아와 두 번 정도 만난 것은 맞지만 사귄 적은 없고 열애설 사진 공개 이후 아예 연락을 끊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은 구자욱과 채수빈.
우리나라 KBO의 대표 미남 야구선수로 꼽히는 구자욱 선수와 신예 배우 채수빈은 지난 2015년에 열애설이 났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다닌 채로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구자욱은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커플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얘기했지만 채수빈은 “친한 사이지만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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