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의절한 형과"...어제자 시청자 눈물·분통 터지게 한 '아이콘택트' 최홍림 사연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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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21 1월 2021
untitled 25.jpg?resize=1200,630 - "30년을 의절한 형과"...어제자 시청자 눈물·분통 터지게 한 '아이콘택트' 최홍림 사연

“30년을 의절한 형과”…어제자 시청자 눈물·분통 터지게 한 ‘아이콘택트’ 최홍림 사연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개그맨 최홍림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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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를 소환한 이는 그의 누나 최영미 씨다.

 

최홍림은 5남매의 막내로, 큰 형과 30년을 의절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최영미 씨는 폭력적인 성향 탓에 어린 시절 상처를 남긴 큰 오빠가 무서운 존재였다며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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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씨는 세월이 흘러 기가 죽은 오빠를 보고 용서했지만 최홍림은 여전히 상처를 받은 상태였고, 이에 최영미 씨가 두 사람의 화해의 장을 추진했다.

 

30년을 의절한 후 최홍림이 말기 신부전증으로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놓이자, 최홍림의 형이 신장 이식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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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술 날짜를 정하고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렸다.

 

채널A 아이콘택트

 

결국 최영미 씨가 최홍림에게 신장을 기증해 이식 수술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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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등장한 최홍림의 형 최길림 씨는 홀로 힘들었던 청소년기를 털어놓으며, 이따금 집에 가면 자신의 처지와 다르게 모든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 최홍림을 보고 분노를 표출했던 것이다.

 

신장 이익 수술 약속을 하고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기회를 놓친 것 같아 미안하다. 죽기 전에 용서를 구하고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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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춤 시간에 끝내 최홍림은 형의 눈을 바라보지 않았다.

 

그는 어린 시절 형에게 맞고 죽을 것 같아 처음으로 가출을 했다며 형의 폭력으로 인해 난청이 왔다고 고백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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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 형을 피해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사춘기였다고 해명하는 형에게 최홍림은 “무슨 사춘기냐”라며 언성을 높이고 성인이 된 후에도 맞았던 기억을 꺼냈다.

 

최홍림은 또한 신장 뿐만 아니라 돌아가시기 전에 여러 차례 형 때문에 극단적인 시도를 반복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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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이콘택트

 

뿐만 아니라 최홍림은 형의 자식까지 미웠다며 조카가 30만 원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끝내 거절한 게 한으로 남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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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끝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최홍림은 “형 장례식장에도 안 가겠다고 했는데 형 죽으면 그때 가서 울게. 언젠가 만나겠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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