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마스크 의무화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생겨났다.
회사에서 누구라도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어 너무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런 상황은 비단 일반 직장에서만 있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정부와 군대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공군을 방문한 뒤 찍힌 사진을 본 시민들을 통해 이런 지적이 나온 것이다.
실제 공군 지휘통제기 ‘피스 아이(E-737)’에 탑승해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다른 군인들과 사뭇 달랐다.
사진 속 모든 군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만 홀로 ‘노 마스크’를 하고 있어, 시민들은 실외가 아닌 밀폐된 실내에서 이러는 건 방역 수칙 위반 아니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군부대가 현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가 및 외출·외박 통제를 하는 상황에서 배려가 부족했다는 뼈아픈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속 지휘관들이 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고 혹여 저 중 누군가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정부의 국정 운영도 차질이 불가피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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