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흔히 대부분의 여성들은 모델과 같이 ‘가늘고 날씬한 몸매‘가 되길 원하기 때문에 지겹도록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노스다코타 대학 로첼리 벡스트롬 교수가 16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여성들은 남성들이 마른 여자를 좋아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남자들은 무조건 마른 여자를 좋아할까?라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이 나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성의 몸매 유형에 관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 속 사진에는 마른 체형부터 비교적 몸집이 통통한 체형 등 여성 10명의 모습이 담겼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퍼진 해당 사진에는 ‘통통도의 비율‘이 적혀있다.
-30%부터 0, 100%까지 나열된 사진을 본 남성 누리꾼들의 반응은 흥미로웠는데, 마른 여성을 선호할 것이라는 여성들의 예상을 깨고 대부분의 남성들은 “80%”라고 답했다.
남성들은 “그저 날씬한 체형 보다 건강한 체형이 좋다“라는 것이었다.
또 이 중에는 “-30%가 가장 매력적이지 않다“라고 답한 이도 있었다.
다음으로 남성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몸매 유형은 40%였는데, 이들은 “근육이 적당히 있는 게 보기 좋다“, “건강해 보여서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남녀가 각각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 확연히 다름을 보여줬다.
한편 이음 싱글생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많은 남성이 키 161-165㎝, 몸무게 50-54㎏인 여성이 가장 매력적인 몸매라고 응답했으며, 매력적으로 느끼는 이성의 몸매 부위에 대한 물음에 남성은 여성의 ‘가슴‘을 1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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