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게 샴푸 린스를 했더니 벌어진 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샴푸와 린스로 깔끔하게 관리된 소들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소에게 샴푸 린스를 했더니..” 라는 제목의 글로 올라왔다.
다음은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내용이다.
이 소들의 이름은 좌니 풋볼 (왼쪽), 텍사스 토네이도 (오른쪽)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fluffycow (말랑말랑한 소)라는 태그로 새끼때부터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며 미인대회 출전을 위해 길러진 소이다.
해당 소들의 폭신폭신한 털은 유전적인 부분 이외에도 사육사가 아이들을 데리고 매일 털을 씻어 말리고 빗질을 해 정성스럽게 키운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회전에는 미용실로 데려가 털을 다듬고 전용 오일을 발라 털에 윤기를 내고 헤어 스프레이로 고정한다고 한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린 맨날 떡져있는 소를 본거였구나 원래 저렇게 러블리한 아이였어ㅋㅋㅋ”, “인형 같아ㅠㅠ한번도 본적없는 뽀송함이다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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