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바지 브랜드를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좌표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가 심어진 밭에서 샴페인 잔을 들고 선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사진에 ‘나파(나와 파)’라는 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사진 속 정 부회장은 청바지와 카라티를 입은 모습으로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한 누리꾼이 “청바지 브랜드 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예뻐요”라는 질문을 남겼고 이에 정 부회장은 직접 홈페이지 주소를 답글로 남겼다.
정 부회장이 남긴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청바지의 가격은 대체로 200달러(한화 약 24만 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우리가 스파 브랜드 입는 느낌 아닌가?”,”답변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시다”,”엄청 검소하게 사시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