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가 밝힌 ‘수진 학교폭력’ 입장문”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 시절 동창생의 언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고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하면서 다툰 사실은 있다.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을 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꿈을 향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 한발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부탁드린다.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 15일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를 설치하고 온라인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수치심을 이야기하는 성적인 표현 및 편집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다시 한번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다음은 학교폭력 당했던 동창이 남긴 예전 유튜브 댓글이다.
또한 소속사 공식 입장 뒤에 여러 동창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더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뭐냐 진짜”, “최악이다….”, “뭐지? 강경대응하겠다고 했는데 더 터트리는거 보면 어마어마했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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