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방구석 게임들이 유행하는 가운데 ‘품절’ 까지 되며 떠오르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와 동물의 숲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 이름과 자기의 섬이름을 지을 수 있어 재미있는 ‘작명 센스’모음으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동물의 숲이 ‘어마어마한 컨셉충’ 이라는 말이 떠돌기 시작했다.
대출로 집을 사고 대출을 갚기 위해 노동을 해야하며 마을 주민들과 사회성을 기르기도 해야하는 ‘동물의 숲’은 현실과 너무 흡사하다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런데 이런 ‘지독한 컨셉충’ 동물의 숲에 숨겨진 사실이 하나 더 있어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바로 동물의 숲 세계관 ‘대표아이돌 애플이’가 이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다.
‘애플이’는 앞에 악기가 있으면 악기를 연주하고 DJ부스가 있으면 디제잉을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심지어 마이크와 MR만 있다면 어떤 노래도 불러주는 ‘애플이’는 한국의 만능엔터테이너 ‘아이유’를 떠오르게 한다.
‘애플이’는 작고 귀여운 몸짓으로 혼자서도 어떤 곳이든 무대로 만드는 장악력을 가졌으며 틈틈히 요가도 하며 몸매를 가꾼다.
이런 애플이를 공연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
앞에 악기를 가져다 주거나 마이크를 가져다 주면 혼자 알아서 그 장소를 무대로 만든다.
너무 귀여운 ‘애플이’의 공연이 담긴 영상이 여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