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와 한 남자 연예인이 특별한 친분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란색 프리지아 꽃다발 사진을 올렸다. 이어 “THANK U”라는 말도 남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는데 배우 김주헌의 아이디라고 알려졌다.
김주헌 역시 자기 SNS에 송혜교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그는 똑같은 꽃 사진을 올리고 “지.헤.중”이라 썼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줄인 말로 송혜교와 김주헌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김주헌은 꽃 사진에 “모쿠슈라! 나의 사랑, 나의 혈육”, “봄이니까 프리지아”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송혜교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도 같이 출연한 바 있다.
나이는 김주헌이 42살, 송혜교가 41살로 딱 1살 차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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