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한번 쯤은 전공책을 보며 불태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가끔 뉴턴, 셰익스피어, 아리스토텔레스, 등 여러 수학자, 문학가, 철학자, 과학자들을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죽이고 싶은 생각도 말이다.
한국어로 적혀있는 전공책이지만 이해가 되지 않고 숫자들이 적혀있지만 계산이 되지 않는 전공책들을 보았는가?
어쩌면 당신이 공감할 수도 있고 어쩌면 공감 못할 각 학과 최고의 ‘극혐’ 과목들을 뽑아 봤다.
전공책 사진은 각 학교별로 전공책이 상이 할 수 있으니 과목을 참고하기 바란다.
1. 어문학과
어문학과는 언어학을 최악의 과목으로 뽑았다.
사실 어문학과는 이 뿐만 아니라 그냥 지금 언어로도 어려운 유명작가의 고전문학작품을 옛날 언어로 감상해야 하는 학과여서 고대영어를 쓰는 작가나 고전문학작품 자체가 너무 싫다고 한다.
2. 경영학과
경영학과는 생산관리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때때로 회계학이 제일 싫다는 의견도 있었다.
3. 회계학과
회계학은 고급회계가 일등을 차지 했다.
4. 철학과
철학과는 모든 과목이 어려워 보이는 학과이지만 학생들은 그 중에서도 현상학을 일등으로 꼽았다.
5. 사회학과
사회학과는 조사방법론이 일등을 차지했다.
과목도 과목이지만 과제로 조사방법론을 이용해 설문조사를 하라고 하면 죽을 맛이라고 한다.
6. 사학과
사학과는 고고학을 뽑았다.
이렇다 할 전공책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시대에 맞는 언어, 원서, 유물들을 가지고 수업하는 과목을 일컫는다.
고대언어와 원서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할 것 같다.
7. 물리학과
물리학과는 양자역학을 일 순위로 뽑았다.
아이슈타인… 고등학교때 이과학생들은 조금 배워봐서 알겠지만 정말 쉽지 않은 과목이다.
8. 화학과
화학과는 물리화학을 일 순위로 뽑았다.
물리 + 화학이라 이름부터 타 과학생이 들어도 끔찍한 과목이다.
9. 수학과
수학과는 정수론을 일등으로 뽑았다.
10. 기계, 화학 공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는 통들어 유체역학이 제일 싫은 과목이라고 했다. 하지만 유체역학뿐만 아니라 열역학이 최악이었다고 답한 사람이 많다.
화학공학과는 열전달도 정말 싫은 과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