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하 부부
가수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별은 하하에 대해 “정 떨어지는 순간이 되게 많다. 남편이 항상 누워있는 자리가 있는데 멀리서 보면 발끝만 보인다. 애들이랑 놀아주다 남편이 없어지면 그 자리에 항상 똑같은 발 모양으로 똑같은 표정과 자세로 핸드폰을 보고 있다. 포개져 있는 발만 봐도 너무 화가 난다”고 폭로를 했다.
이어 하하의 음주생활에 대해 말하면서 “술 먹고 와서 키스해달라고 할 때 정말 싫다. 결혼기간의 반은 임신 중이었는데 입덧을 세 아이 다 엄청 심하게 했다. 남편이 회식하고 와서 술 냄새를 풍기면 바로 응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하와 웃음코드가 너무 잘 맞는다. 화가 나다가도 웃겨서 풀리고 함께 있으면 재미있고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밸런스 게임’에서는 ‘다섯 살 된 하하 키우기’와 ‘현재 하하 다섯 명 키우기’에서는 즉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다 전자를 택했다.
이에 별은 “지금 하하를 다섯명 키우리니 이건 정말…. 이번에 우리 둘째 소울이가 다섯 살이 됐다. 쌍둥이 키우는 느낌으로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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