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의 남녀를 성인이라고 부른다.
한 커뮤니티에는 수능이 끝나 새해가 밝고 성인이 된 자녀를 둔 엄마의 글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 사이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수험생활을 보낸 아이를 위해 글쓴이는 호텔방을 잡아줬다. 그 안에서 술도 적당히 마시고 놀다 오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아이는 엄마와의 약속을 어긴채 칵테일 바에 방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9시 이후 영업 금지인 관계로 아이들은 그전에 나왔고 아이에게 화를냈다. 아이들은 칵테일 바를 동네 카페 가듯 가볍게 여겨 간것이지만 글쓴이는 혹시나 나쁜일이 생길까 하는 걱정이 컸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리 나쁜곳은 아니였겠죠ㅠㅠ’ , ‘이번은 용서해주세요~’ , ‘차분하게 설명해주세요 다행히 아무 일 없었으니까’ 등의 반응과 ‘약속을 어겼으니 혼나야죠’ , ‘어린 아이들한텐 위험하죠’ 등의 반응으로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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