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더 랜치’와 영화 ‘요절복통 70쇼’ 등에 출연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대니 마스터슨’이 세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LA 지방검찰청에 기소되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18일 “대니 마스터슨이 3건의 강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유죄 확정 시 최고 45년의 징역형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마스터슨은 경찰에 체포된지 약 반나절만에 330만달러 (한화 약 40억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마스터슨이 받고 있는 혐의는 2001년 1월에 당시 나이 23세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와 2003년 4월 당시 나이 28세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같은 해 10월 자신의 자택에서 또 다른 23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마스터슨의 변호인은 “마스터슨은 결백하며 우리는 모든 증거가 밝혀지게 된다면 무죄 또한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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