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요즘 너무한거 아닌가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런닝맨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방송된 2번째 ‘타짜협회’ 후 런닝맨은 거센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건 바로 ‘비속어’와 ‘폭력’ 관련 논란이었다.
SBS 를 굳건하게 지켜온 ‘런닝맨’은 멤버들이 몸으로 부딪쳐가며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예능이다.
이 때문에 멤버들 간 케미가 중요하고 그걸 아는 멤버들도 서로의 색깔을 만들며 다양한 상황 설정으로 재미를 더한다.
문제는 장난과 폭력의 선을 자꾸 넘나들고 있다는 지적을 계속해서 받는 것이다.
런닝맨을 시청하는 수 많은 누리꾼들은 “런닝맨 나만 불편해?”, “욕 안하고는 못 웃기나요?”, “비속어에 폭력, 사기 등 너무 하네요”, “진짜 너무 폭력적이에요” 등의 비판을 했다.
비슷한 문제로 많은 경고를 받은 런닝맨은 15세로 사용가능한 연령을 수정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을 여전히 논란 속에 있다.
어떤 이들은 “원초적 웃음 이거 하나 남았다 둬라”, “교양 따질거면 교양프로랑 교육방송 보세요”, “그만해 제발”, “런닝맨 재밌어” 라고 말했지만 다른 이들은 “뺨 때리는거 볼 떄마다 놀라…”, “폭력이랑 비속어가 재밌는 시대가 온게 충격적이야”, “공중파면 아무리 15세여도 다 볼텐데 자제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