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먼저 시집을 갔거나 결혼을 한 경험자가 건네주는 조언 만큼 값진 정보는 없다.
그들 역시 많은 것들을 고려해보고 고민해보고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나서 결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당신이 거쳐야 할 시행착오들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러한 조언들을 바탕으로 시간과 비용을 아껴서 더욱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먼저 시집 간 언니가 해주는 조언이 무엇이 있을까? 크게 15가지만 소개한다.
#1. 청첩장은 비싸게 하지 말 것.
나중에 후회하게 될 지도 모른다.
#2. 촬영 전에 무조건 표정 연습, 남편은 특히 두 번 연습해라.
당신의 결혼식 사진이 영원한 흑역사로 남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3. 드레스는 남들이 예쁘다고 골라준 거 입기.
괜히 결혼한다는 것에 취해 있어 고집 부렸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웨딩 사진을 갖게 될 수 있다.
#4. 결혼식 날에는 친구들에게 동영상을 찍어달라고 하자.
#5. 다이어트는 3개월 전부터 시작하자. 청첩장 돌린다고 밥을 먹으면 다시 찐다.
#6. 촬영사진 고를 때 팁은 표정>자세>분위기 순이다.
#7. 촬영 메이크업은 진하고 또렷한 게 좋고, 결혼식 당일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게 좋다.
#8. 네일은 무조건 흰색 혹은 아이보리색 프렌치로 하자
#9. 급하게 필러나 보톡스를 맞지 말자.
#10. 결혼식 도와 줄 지인들을 점검해라 (축가, 사회, 축의금 테이블, 가방순이, 플라워샤워, 부케받을 친구)
#11. 결혼식 당일에 부모님 쳐다보지 말자. 눈물 난다.
#12. 무리하지 말 것.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게 가장 좋다.
#13.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세 달 전부터 압출관리부터 받아라.
#14. 신부들 승모근 관리는 두 달 전부터 매일 습관적으로 꾹꾹 눌러라.
#15. 촬영 당일에 눈도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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