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혹해서 하지마세요!'...인스타그램에 'XX맘' 아기사진 올리며 '부업 제안'의 결말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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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7 2월 2021
22 3.png?resize=1200,630 - '제발 혹해서 하지마세요!'...인스타그램에 'XX맘' 아기사진 올리며 '부업 제안'의 결말

‘제발 혹해서 하지마세요!’…인스타그램에 ‘XX맘’ 아기사진 올리며 ‘부업 제안’의 결말

SNS 인스타그램에서 주부를 노린 사기가 판치고 있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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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례를 보면 지난달30대 주부 이모씨에게 ‘oo맘’으로부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신청이 왔다고 한다.

 

팔로워 신청과 함께 “언니도 부업으로 돈 벌어봐요. 시간·장소 억제받지 않고 당일출금 가능, 원금손실 없음.”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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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계정 프로필은 아이 사진이었으며 소개글에는 재테크 투자로 돈을 벌고 있다고 나와있었다.

 

이씨는 육아를 하는 또래로 보였다고 한다.

 

또한 부업 투자로 돈을 벌자는 말을 듣고 “호기심에 50만원으로 한번만 해보려고 했지만 계속 추가입금을 유도해 총 8500만원을 잃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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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등 SNS을 이용해 주부를 노리는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게임이나 도박을 미끼로 대리 베팅을 해주겠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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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범한 주부인 것처럼 꾸며 꾸준히 사진을 올리며 계정을 관리해 친분을 쌓고 돈을 벌 수 있다며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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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사기피해 방지 플랫폼 더치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벌어진 사기는 2018년 29건에서 2019년 589건으로 대폭 늘었다.

 

사기꾼들의 행태를 보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DM)로 말을 걸고 오픈 카카오톡으로 옮겨서 대화를 유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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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이어가며 카지노, 바카라 사이트 운영자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연결해준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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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액의 투자금을 입금하면 수익이 났다며 인출을 하라고 하면서도  “투자금에 비해 수익이 너무 높아 인출이 되지 않는다” “수수료를 포함해서 다시 넣어야 한다” 등 갖가지 이유를 붙여 추가 입금을 유도한다고 하니 수법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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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사기를 당한 피해자 신모씨(37)는 “법적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본인도 아이 둘 키우는 사람인데 어떻게 불법을 하겠냐고 해서 혹했다”라고 하며 해당 계정이 여전히 활성화돼 있다며 추가 피해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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