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제대했다.
4일 박형식은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해 11월 말에 마지막 휴가를 나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이날 바로 전역을 하게 됐다.
박형식은 지난 2019년 6월에 수도방위사령부(이른바 ‘수방사’) 헌병대에 합격해서 입대했다.
이후 제2군사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 소속으로 성실히 복무했다.
전역함에 따라 4일 박형식 소속사 UAA 측은 그의 전역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함과 동시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오늘 군에서 제대하면서 앞서 드라마 ‘상류사회’, ‘힘쎈여자 도봉순’, ‘화랑’ 등에서 남다른 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끌어온 박형식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