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네이트판에는 ‘딸아이가 ㅇㅅㅅㅎㅇ를 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18살의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 어느 날 딸의 폰검사를 하다가 유사 성.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딸은 남자 다섯명과 카톡을하며 그 중 한명의 남자와 관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날 당장 폰을 압수, 해지 시켰으며 문자랑 전화만 되는 폰으로 바꿀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딸은 이 것뿐만 아니라 전자담배를 걸린 전적이 있었다.
A씨는 딸에게 “왜 이런 일을 했냐”라고 물어봤고 딸은 “용돈을 적게 줘서”라고 답했다.
해당 말을 들은 A씨는 딸에게는 용돈을 3만원씩 주고 있고, 준비물이나 따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돈을 더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를 하고 싶은데 딸은 핸드폰이나 달라고 하는중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댓글 부탁한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 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에 글 쓸 일이 아닌듯”,”상담이나 경찰에 신고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 “18살이 용돈 3만원..?”,”장난하나 누구 코에 붙이라고 3만원을 주냐”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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