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많은 이들이 휴가철로 인해 휴가를 고민하고 있다. 사실 방역을 위해선 휴가를 가지 않는게 최우선이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할뿐이다.
다음달 공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는 부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활동에 나선다. 정부는 올 여름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검토했지만 , 부산시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 비치 시스템을 이용해 현장 배정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마스크 알리미처럼 해수욕장 혼잡도 표시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통신사 정보를 활용하여 손 쉽게 볼 수 있으며 , 공설 해수욕장 7곳에서 시행한다.
해수욕장에서도 코로나 예방 수칙은 계속된다. 입장 전 주요 통로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 시설물 방역 소독 강화와 해변 내 이용객 분산과 파라솔은 2m 간격을 유지한다.
또한 물품을 빌릴때 이용 대장을 작성하고 , 축제와 행사는 취소하며 개장시간도 단축시킨다. 의심 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격리공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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