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죽으려고 했는데.."...극단적 선택 암시하고 종적 감춰버린 '유명 트위치 여캠'

트위치 TV의 유명 스트리머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종적을 감춰버렸다.

최근 SNS에 거칠고 격한 글을 자주 올렸던 이 스트리머는 불안정해 보였는데 잠적까지 해버려 많은 팬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23일 기준 킼킼이의 트위치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있었던 게시물이 모두 삭제돼 있었다.

현재 일각에서는 킼킼이의 최근 발언을 보면 그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최근 킼킼이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누리꾼에게 “원래부터 X살(극단적 선택)할 생각이었다”라며 “걱정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방송에서는 일부 시청자와 설전을 벌이기도 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역시 사람은 믿어봤자다. 이럴 땐 차라리 혼자가 낫다”라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킼킼이 진짜 요즘 너무 불안해 보였는데 걱정된다”,”제발 이상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마음 잘 추스리고 돌아와주길 바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