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도 너무 잘하는 단 한명의 한국인 때문에 올림픽 룰 자체가 바뀐 종목들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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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4 4월 2021
page 277.jpg?resize=1200,630 - 잘해도 너무 잘하는 단 한명의 한국인 때문에 올림픽 룰 자체가 바뀐 종목들

잘해도 너무 잘하는 단 한명의 한국인 때문에 올림픽 룰 자체가 바뀐 종목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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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한 A씨는 “<단 한명의 한국인 때문에 룰을 바꾼 종목 TOP3>”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위 공기권총

진종오 선수는 사격 종목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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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선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50m 자유권총 은메달을 시작으로 10m, 50m 권총 부문에서 모든 세계신기록을 갈아 치우기 시작했다.

특히 올림픽에서 1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50m 권총 종목에선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사기적인 실력으로 전세계에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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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기적인 실력에 국제사격연맹이 그를 견제하기 시작한 것

실제로 엄청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사격 경기에서 ‘관객 친화’를 이유로 음악을 트는 등 비상식적인 규칙을 도입하더니 이후엔 본선 60발, 결선 10발을 쏘아 합계 점수로 메달을 결정하는 방식에서 결선에선 본선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로 경기 방식 자체를 바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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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막지 못한 그의 사기 실력에 ‘성별에 따라 배분된 메달의 수가 균등하지 않다’는 이유로 진종오 선수의 주력 종목인 공기권총 50m 종목을 아예 폐지하는 어이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폐지가 되자 다른 차선책이 없었냐며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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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의식한듯 진종오 선수도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는 종목이었는데, 기분은 썩 좋지 않다”, “괘씸죄 같은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2위 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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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1896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역사가 깊은 종목 펜싱.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의 신아람 선수와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의 여자 에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당시 연장 승부 끝에 마지막 1초가 남은 상황에서 신아람 선수는 하이데만의 공격을 단 1초만 막으면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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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공격을 두 차례나 막아냈지만 경기시간은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3번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당시 심재성 코치는 “three times, one second. it’s not possible” 1초에 3번의 기회는 불가능하다고 강력하게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신아람 선수는 이 경기의 충격으로 3-4위전마저 패해 메달 자체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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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이없는 판정에 비판을 받은 국제 펜싱 연맹은 2016 리우올림픽부터는 100분의 1초, 즉 0.01초 단위의 초시계를 도입됐지만 판정은 번복하지 않았다.

1위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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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선수는 2012 런던 올림픽의 영웅이자 도마의 신이라고 불린다.

그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최고점 기술을 대회에서 실제로 성공시키는 전세계 유일한 선수로 칭해지는데, 그가 직접 개발한 ‘양1’은 도마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로 난도 7.4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이 기술을 구사하는 사람은 양학선 선수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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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양1 기술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땄는데 올림픽 메달을 따고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 국제체조연맹은 갑자기 ‘양1’의 기술 난도를 7.4에서 6.4로 낮추는 어이없는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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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양학선 선수의 압도적인 기량으로 인해 도마 평균 기술 난이도 수치가 다른 체조 종목의 평균 난이도에 비해 너무 높아졌기 때문.

하지만 이후 다른 기술들도 결국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며, 다시 최고 난이도 점수를 차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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