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다 보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항상 행복할 수는 없는 법이다.
연애를 하다보면 사소한 문제로 마찰이 생기고 이를 잘 극복해야 건강하고 좋은 연애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이별의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연인에게 정 떨어진 순간’에 대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화제가 됐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상대방이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며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온갖 짜증을 다 부려놓고 인스타에 폭풍 업데이트를 한 걸 보고 정이 너무 떨어졌다”며 본인의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글쓴이는 본인이 바보가 된 것 같다며 스스로 자책했다.
또 글쓴이는 “상대방이 잡았는데 글쓴이의 마음은 이미 떠나 버린 후”라고 말하며 정이 떨어지는 순간을 말했다.
이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아 진심 이럴때 정떨어져…”, “아 나도 그랬는데 대박”라며 글쓴이를 위로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