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투병 생활을 이어온 소설가 이외수 작가가 어젯밤(25일)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2020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재활 치료를 받아왔던 이외수.
오늘 새벽 이외수 작가의 큰아들 한얼 씨가 이 작가 소셜미디어에 직접 글을 올렸는데 그는 어제 저녁 가족들이 임종을 지키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며 “밀린 잠을 청하듯 평온하게 눈을 감으셨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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