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나라에 부모님 세대까지만 해도 있었던 미개한 결혼 악습에 대해 알고있는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되고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님 세대까지도 있었던 미개한 결혼악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우리 부모님 결혼썰 들으면 진짜 토나온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신의 아버지가 키가 151이고 35살이 되도록 여자를 못 만나자 아버지의 친구들이 밤에 지나가는 여자를 포대자루를 뒤집어 씌워 납치했다.
일명 ‘보쌈’을 한 것이다. 그 시절 27살의 엄마는 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했고 남자랑 잤으니 하자가 있어서 결혼을 못한다 하여 아버지와 결혼을 하게 됐다.
네티즌은 “아빠가 이걸 되게 웃긴 일이라는 듯이 말해서 듣다가 토할 뻔 했다. 진짜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고 전했다.
그런데 실제로 성폭행을 결혼으로 책임진다는 이 말도 안되는 일이 90년대까지만 해도 성행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친 진짜 토나온다”, “역대 최악의 세대다..”, “말도 안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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