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너무 예뻐, 완전 수지 같아~!”
누구나 예쁜 연예인을 닮았다고 하면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연예인 ‘수지’를 닮았다며 칭찬을 듣는 것이 고민이라는 사연이 있어 화제가 됐다.
과거 2019년 10월,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같은 내용이 너무나 고민이라는 다영씨의 고민이 실렸다.
중학교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세 친구들은 20살이 될 때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 그러나 다영씨는 친한 친구들로부터 ‘괴로운’ 칭찬을 받아왔다.
친구 두명은 다영씨에게 사람들이 많은 영화관에서 과도한 칭찬을 하고 배우 ‘수지’를 닮았다며 칭찬했다.
친구들은 진지하게 예쁘다고 칭찬을 한 것이지만 다영씨는 ‘놀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 물어보살을 찾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저거 맥이는거네…”, “친구가 너무 좋아서 계속 칭찬한거 아닌가? 그냥 여자들끼리 인사치레처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