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 하지말자"...지숙이 이두희 핸드폰 보자마자 표정 급격히 굳은 '충격적인' 이유 (영상)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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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9 3월 2021
5bd00345 8242 4123 a8e6 8d63736692fa 1 6.jpg?resize=1200,630 - "이 얘기 하지말자"...지숙이 이두희 핸드폰 보자마자 표정 급격히 굳은 '충격적인' 이유 (영상)

“이 얘기 하지말자”…지숙이 이두희 핸드폰 보자마자 표정 급격히 굳은 ‘충격적인’ 이유 (영상)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오던 지숙과 이두희가 위기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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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지숙-이두희 커플은 광주로 출장갔다.

 

이두희가 운전을 하던 도중 조수석에서 이두희 핸드폰을 보던 지숙은 갑자기 표정이 차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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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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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보던 지숙은 “왜 나 이거야?”라며 핸드폰을 내밀었고, 지숙이 내민 이두희의 핸드폰에는 이름이 ‘김지숙’으로 저장되어 있었다.

 

핸드폰을 보고 충격받은 지숙은 “와..쩐다 진짜”라는 말만 남긴채 냉랭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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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입술이 바짝 탄 이두희는 “자긴 날 뭘로 저장했는데?”라며 화제를 바꾸려 했지만 지숙은 “이 얘기 하지 말자”라며 딱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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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는 지숙과 오해를 풀기 위해 차를 멈춰 세운 뒤 “내가 무슨 이름으로 저장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고, 지숙은 “애칭도 아닌 이름 석자 저장되어 있는게 너무 속상했다”라고 솔직히 고백하며 ‘지숙이’라고 저장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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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반응이 두 가지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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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섭섭할 만 하다”, “이름 두글자도 아니고 성까지 붙인건 너무하다” 등의 섭섭해 하는 지숙을 이해하는 반응도 있는 반면, “애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성격의 차이 일 뿐”이라며 이두희를 옹호하는 반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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