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이승철이 한 달 수입 없이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고 해서 네티즌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그는 라디오 프로그램 ‘라디오쇼’에 출연해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한 달 수 입? 버스킹 해야 할 판이다. 하루하루 버틴다”며 자신의 생활고를 털어놓았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생각은 달랐다.
한 네티즌은 올 하반기 2년 반의 공백을 깨고 오랜만에 정규앨범을 가지고 돌아오는 가수 이승철은 땅 값 비싸기로 소문난 서울시 용산구, 강남구 등에 총 3건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단지 한남더힐 내 단층형 펜트하우스를 지난 2015년 매입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승철 개인 소유의 호실이 위치한 한남 더 힐 스카이데일리 전경도 보여주며 현재가 80억에 이른다고 한다.
글쓴이는 “코로나 때문에 순식간에 인생 망해서 진짜 하루하루 연명하는 사람 천지인데 놀리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감성팔이 거지 코스프레 해야지 진짜ㅋㅋㅋ”이라고 말하며 분노로 글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철 정도면 벌어 놓은 걸로 3대가 먹고 살 듯”, “아무리 과장 표현이라도 이건 심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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