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8월 1일 KBS 뉴스 방송사고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KBS 8 아침뉴스타임에서 차다혜 KBS 전 아나운서의 내레이션 동안 방송 화면이 나가야 하는데 스튜디오 화면이 잡혀 방송사고가 났다.
차다혜 KBS 전 아나운서는 거울을 앞에 둔 채 대본을 읽고 있으며 오정연 KBS 전 아나운서는 다리를 꼬고 귀를 파며 차 아나운서를 보고 있다.
한편에서는 김재홍 KBS 아나운서의 어깨를 어린이 방송 ‘후토스’의 모야가 주무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형 탈이 여기서 왜 나와”, “무슨 시트콤인 줄”, “인형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연출인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은 방송사고가 아닌 주말 프로그램을 예고하기 위해 의도된 연출 화면으로 밝혀졌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만 올라가 오해가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