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에서는 사연을 받아 견주와 반려견들이 더욱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강형욱 훈련사가 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한 가족의 등장으로 네티즌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바로 보더콜리 견종 코비와 담비 두마리를 키우는 가족이 등장했다.
강형욱 훈련사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가 하면 계속되는 고집으로 강형욱 훈련사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코비와 담비의 보호자는 상습 파양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 강형욱 훈련사가 코비 견주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꼈다는 것이다.
훈련소에서 교육을 시작한 코비는 믿고 따를 수 있는 보호자 곁에서도 계속해서 불안한 기색을 보이곤 했다. 이 모습에 강형욱은 ‘코비가 보호자를 좋아하지만 잘 못믿는 것 같다’ 라고 운을 뗐다.
‘ 코비는 보호자를 무서워하고 있다. 함께있는게 편하지 않은 것 같다’ 라고 이어 말했다. 이에 보호자는 화들짝 놀라 강형욱을 응시할 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앞서 대화에서 강아지가 말을 듣지 않으면 아버지께서 신문지로 때린다고 말한 그녀의 말에 일부 네티즌들은 ‘ 상습 파양 전과가 있는데’ , ‘ 아버지만 때렸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 무단복사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