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병역특례’ 문제는 단순히 “BTS를 (군대에) 보내자, 또는 말자”의 이슈가 아니다. 그들을 도마 위에 올리기 전에, 우선 이 제도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한다.
예술요원은 무엇인가. 체육요원은 왜 만들어졌나. 더 나아가, 전문연구요원, 산업기관요원, 승선예비요원 등 병역특례 편입대상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병역특례에 관한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지금까지는 무용수 운동선수 성악가 클래식 기타등 이러한 예술은 좋은 성적을 내면 병역특례가 가능한 가운데 K팝 아티스트, 비보잉, 일렉기타 등 비슷한 분야이며 몸이 중요한 예술이나 순수예술이 아닌 다른 예술들은 아무리 좋은 성적을 가져도 병역 특례가 불가능한 상태이라고 한다.
병역법이라는 게, 사실 애매하다고 한다.
성악가는 되는데, K팝 싱어는 안된다. 무용수는 되는데, 비보이는 안되며 클래식 기타는 되는데, 일렉 기타는 안된다는 게 지금의 현실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병역 특례는 어떻게 될까 ?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니까 기준이 뭐임 대체” ,”그러게.. 너무 애매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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