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울린 이번 정인이 사건에 대해 경찰관이 쓴 글.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대국민 분노를 사고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도 법, 제도 개선과 가해자 및 책임자 엄벌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경찰관이 쓴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인이 사건 관련 모 경찰관이 쓴 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재 경찰에 9년 째 경찰관이 쓴 글이 담겨져 있었다.
경찰관은 자신이 현재 기동대에 있는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에 ‘정인이 사건’으로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 네티즌들에게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면 망하는 나라”, “법을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이 법을 고칠 생각은 있는건지 모르겠네”, “경찰도 약자인가 싶네요”등의 안타까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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